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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출연 아역배우 정준원 술 , 담배 사진 논란

성용원 작곡가
  • 입력 2020.05.10 21:31
  • 수정 2020.05.1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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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주연의 화제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차해강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정준원 측이 술, 담배 사진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부부의 세계’ 해강이 본체 페북’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여러장의 사진에는 2004년 생으로 올해 17세 미성년자인 정준원이 친구들과 술, 담배를 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미성년자 신분으로 친구들과 함께 흡연하고 음주를 하는 사진 등을 버젓히 올라와 있으며 전자담배 판매글을 올리기도 했다. 만 16세의 고등학생이 음주, 흡연하는 모습이 마치 성인의 모습을 판박은듯 해, 씁쓸하기 그지 없다. 즐비하게 늘어선 소주병들은 한순간의 일탈로 넘어가고 애교로 봐줄수 있는 수준을 넘어 성인들의 회식자리를 방불케 하듯 질펀하다. 

사진 갈무리: 정준원 페이스북 (5월 10일 21시 30분 현재 미공개 전환)

정준원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논란이 더욱 커지자 소속사 다인 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먼저 배우를 매니지먼트 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원이 출연 중인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진에게도 사과했으며 "앞으로 당사는 소속 배우의 관리를 더욱더 세심히 하여 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준원은 영화 '페이스 메이커'로 데뷔해 드라마 '위대한 쇼', '백일의 낭군님', '구해줘'와 영화 '7년의 밤', '오빠생각' 등에 출연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부부의 세계'에서는 이준영(전진서 분)의 친구 차해강 역으로 출연 중이다.

오호 통제라~~이러려고 청소년보호법이 있구나. 이제 어른과 아이의 구분이 없어졌구나~~뭐라고 하면 또 꼰대라고 매도하고 미성년자에게 술 판 업주만 신고해버리고 자신들은 훈방이라고 깐죽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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