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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꽃도 사고 모처럼 상쾌한 겨울날이라고 올렸다

김새롬 기자
  • 입력 2019.12.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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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김나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암동 산책한 날. 지난번처럼 김이 모락모락 나는 스코프의 따뜻한 스콘은 만나지 못했지만 그래도 그런대로 좋았다. 꽃집에서 오랜만에 꽃도 사고 모처럼 상쾌한 겨울날"이라고 올렸다.

이 글과 함께 꽃다발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블랙 베레모를 착용해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언니 그냥 예뻐요", "주근깨도 사랑스러워", "두 아이 엄마 맞나요? 나이는 나만 먹나 봐" 등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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