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9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선 전인화 소유진의 힐링 라이프가 공개됐다.
허재는 작은 아들 허훈이 속한 KT 소닉붐의 농구 유니폼을 입으며 어색해했다.
등장한 허훈은 오랜만에 유니폼을 입은 아버지 허재의 모습을 보며 만족해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전인화&소유진은 몇 십 년 전에도 '절친'이던 세 할머니의 추억 사진을 함께 감상하며 할머니들께 '메이크오버'를 제안했다.
"그때가 좋았지"라는 말이 나오던 그 시절처럼 예쁘게 입고, 메이크업까지 하고 사진을 찍자는 말에 할머니들은 동물 그림 팩을 올리는 순순히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내가 데뷔 17년차인데 처음 뵌다. 너무 신기하다. 화면보다 훨씬 아름다우시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1965년생인 허재의 나이는 55세. 1988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 입단한 허재는 1992년 당시 부산여대 미대생이던 부인 이미수 씨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