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 서연(조여정), 재훈(이지훈)의 냉랭한 모습이 포착됐다.
꼿꼿하게 고개를 들고 냉정한 눈빛으로 재훈(이지훈)을 응시하는 서연(조여정)과 분노 서린 표정으로 쳐다보는 재훈의 모습에서 99억을 두고 공범이 된 두 사람의 관계에 위기가 닥친 것이 아닌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서연(조여정)에게 “처음부터 돈을 이런데 갖다 놓으면 안되죠. 진짜로 망하는 꼴 보고싶어요?”라는 대사를 던졌다.
재훈은 희주(오나라)에게 뺨을 맞는 모습이 담기며 부부 관계에 적신호가 들어왔음을 예감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