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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길이다시산다’ 지기 친구이자 동료 배우인 심혜진과 만났다

김새롬 기자
  • 입력 2019.12.1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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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길이 다시 산다' (사진= 채널A 캡처)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길길이 다시 산다' 심혜진이 김한길, 최명길 부부와 만남을 가졌다.

김한길과 최명길은 제주도에 도착해 월정리의 한 카페로 향했고, 최명길의 15년 지기 친구이자 동료 배우인 심혜진과 만났다.

최명길은 "심혜진과 15년 정도 됐다"라며 "내가 30대 초반에 드라마 '폭풍의 연인'에서 동서지간으로 나와 처음 만났다"라고 인연을 털어놨다.

김한길은 "이 사람이 내가 아프고 나서 친한 사람들과 다 연락을 못 했다. 다 2년 이상 못 봤다. 왜 그랬냐고 하니까 내가 아픈 것을 알면 친구들이 더 부담스러워 할까봐 다 나은 다음에 보자고 하고 안 봤다더라"라고 말했다.

심혜진은 "처음에는 이야기를 안 했다"라며 "물론 최명길 언니와 종종 연락하지만 얼굴을 본 건 2년 만에 처음이다. 너무 반갑고 오랜만이라는 생각보다는 어제, 며칠 전에 만난 것처럼 반가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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