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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을 연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이돌라디오’

임하영 기자
  • 입력 2019.12.1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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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신곡 ‘터널’ 라이브로 이날 방송의 포문을 연 세정은 자신을 ‘1등 세정’이라고 소개한 뒤 “‘터널’로 1위를 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랫동안 나를 응원해준 팬분들 너무 고맙고, 언제나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멤버들, 가족들, 회사 가족분들, 나 자신 사랑한다”고 미리 수상 소감을 연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세정은 이전에도 다양한 곡으로 수차례 1등을 거머쥔 바 있는데, 3년 전 아이오아이로 활동할 당시에는 ‘너무너무너무’로 첫 음악방송 1위를 수상했다.

이 곡을 만들어준 박진영과의 작업을 떠올리며 “(박진영을) ‘K팝스타’에서 한 번 뵙고 두 번째로 뵌 것이었는데 나를 예뻐했으면서 왜 (JYP엔터테인먼트로) 데려가지 않았는지 훑어봤다”면서 “지금은 (날 데려가지 않은 것을) 아까워하실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세정은 또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앙순이’라는 단체 채팅방에서 아직까지 계속 연락을 나눈다”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세정은 앞으로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뮤지션으로는 정승환을 꼽았다.

세정은 “(정승환과) ‘꽃길’ 때 활동이 겹쳐서 친해졌는데 정승환의 감성이 너무 좋다. 언젠가 한 번쯤 애절하고 절절한 듀엣곡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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