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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심쿵 로맨스에...? ˝우다사˝

임하영 기자
  • 입력 2019.12.13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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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서는 박연수(박잎선)-박은혜-호란이 이혼 후 보냈던 시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박영선이 봉영식과의 두 번째 만남을 빠르게 성사시키며 중년의 ‘심쿵 로맨스’에 불을 붙인다.

춘천 가는 열차에서 재회한 이들은 90년대 ‘영광의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웃음꽃을 피우고, 첫 만남보다 더욱 속 깊은 대화를 나눈다.

이야기 도중 박영선의 기습 “오빠” 호칭에 봉영식은 심장이 내려앉는 리액션을 취해 웃음을 안긴다.

나아가 “몇 살까지 순수한 사랑을 하셨어요?”라는 박영선의 질문에 “난 지금도 하고 있는데?”라는 봉영식의 로맨틱한 답변이 오가고, 직후 따뜻한 ‘아이 컨택’이 이어져 설렘을 더한다.

김경란은 지난 2015년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이혼 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져 있다.

고민을 들은 호란은 “그때 일을 안했으면 또 후회했을걸? 언니는 너무 완벽주의자고 자신한테 가혹한 거 같아. 어떻게 사람이 다 백점을 해”라고 토닥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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