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서수연이 이필모와 결혼 생활을 밝혔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연애의 맛’을 통해 처음 만나 지난 2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6개월 만인 지난 8월엔 아들 담호 군을 품에 안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정준의 절친한 동생 농구선수 이관희를 만나기 위해 경기장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갑자기 정준은 김유지를 향해 "뽀뽀"라고 외쳤다.
김유지도 익숙하다는 듯 정준과 입을 맞췄다.
이후에도 정준은 김유지에게 "아 귀여워. 강아지 같다"며 웃었다.
이날 저녁 이필모는 결혼 300일을 기념해 서수연에게 꽃 300송이를 담은 꽃바구니를 준비, 두 사람은 그간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기념일을 잊은 줄 알고 서운해하던 서수연은 결국 눈물을 흘리기도.
부부는 담호 군이 잠든 후에야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늦은 아침 식사를 함께할 때 이필모도 서수연도 녹초가 된 뒤. 이필모는 “힘들지 않고 얻어지는 게 뭐가 있겠나”라며 서수연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