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즌3’(이하 슈가맨3) 2회에서는 가수 양준일이 슈가맨으로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그가 무대를 끝내자 유재석은 "20세기를 살아온 21세기형 천재"라며 극찬했다.
양준일은 "난 춤을 좋아했지만 노래를 잘하지는 않았다"면서 "그래서 난 언제나 목소리로 10%를 표현하고, 나머지 90%는 몸으로 표현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탑골공원에서 ‘90년대 지드래곤’으로 통하고 있었는데, 톱스타 지드래곤을 닮은 외모와 시대를 앞서나가는 댄스와 패션 센스가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