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박찬열’

최하나 기자
  • 입력 2019.12.12 11: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엥겔지수를 물어보자 놀라는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화생방 훈련을 하는 듯 코를 찌르는 액젓 냄새가 퍼진 것이다.

이는 세 사람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게 만들었다.

이렇게 시작된 파김치 김장은 처음부터 순탄하지 않았다.

파의 매운 기가 홍현희-제이쓴-매니저의 눈물샘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세 사람은 이러한 어려움에도 다이빙 고글과 선글라스를 총동원, 김장을 마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맛을 본 제이쓴은 "엄마가 해 준 맛 난다. 그 맛이 난다"고 전했다.

대패 삼겹살을 준비했고 제이쓴은 매니저에게 "홍현희랑 살면서 놀란 건 '간단히'라는 게 없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팬 케이크로 삼겹살과 파김치를 싸 먹으며 "정말 맛있다"를 연발했다.

라디오 스케줄로 향했고 홍현희는 족발을 사서 박소현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

홍현희의 열정을 넘어선 매니저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매니저가 팬케이크에 김치밥을 추가해 먹은 것.

“브리또같다”는 매니저의 평에 홍현희는 “나도 상상 못한 조합이다”며 진심으로 아쉬워했다.

홍현희가 제이쓴에게 애교를 부리거나, 제이쓴이 홍현희 입가에 묻은 음식을 떼어주는 등 환상 케미를 자랑했기 때문이다.

이를 바로 옆에서 바라본 매니저가 애써 두 사람을 외면하며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현무는 갑자기 이영자를 향해 "국수 좋아하냐. 3월 중순쯤에"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영자는 "벌써 결혼하냐"라며 놀라워했다.

참견인들은 전현무의 결혼을 확신하며 "축하합니다"라며 축하송을 불렀다.

당황한 전현무는 "한남동 한 사장님이 3월 중순에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다"라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