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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개그를 좋아하신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최하나 기자
  • 입력 2019.12.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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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배우 박호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송은이는 박호산을 보며 "평소에 아재개그를 좋아하신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박호산은 "아재개그는 나보다 아 쟤 걔 그"라고 말해 주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뒤늦게 뜻을 이해한 MC들은 폭소했다.

“옥탑방에 사는 연극 배우가 꽤 많다”고 설명했다.

정형돈이 "IQ로는 전교 2등"이었다고 밝히며, "멘사는 전형료가 2만 5천원이고 시험 보는 곳이 용산이라 테스트를 보러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아이큐가 140 이상이어야 멘사 시험을 볼 수 있는 거 아니냐“며 그의 깜짝 이력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박호산은 멘사 시험을 포기했던 일화를 밝혔는데, “전형료가 2만 5천 원이더라”, “멘사 시험을 보려면 용산까지 가야했다”며 예상치도 못한 이유를 공개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박호산은 “그 이후로 맨살로 다닌다”고 농익은 아재개그를 던져 옥탑방을 초토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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