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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아이비가 꾸미게… ˝불후의 명곡˝

최하나 기자
  • 입력 2019.12.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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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불후의 명곡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7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지난회차에 이어 전설 '박진영' 편이 계속해서 진행됐다.

회차에서는 첫 무대를 아이비가 꾸미게 됐다.

아이비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불렀고 아이비만의 대담하고 관능적이면서 한결 성숙미가 엿보이는 색깔을 드러냈다.

녹화에서 아이비는 “과거 발라드 가수로 데뷔를 준비하던 중에 우연히 전설 박진영의 눈에 발탁되며 댄스 가수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 는 제의를 받았고 그때부터 장르를 전향하게 됐다는 데뷔 비하인드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이비는 올해 데뷔 15년 차를 맞이했지만 “오랜만에 호랑이 선생님 같았던 박진영 앞에서 노래하려니 떨린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육중완 밴드는 느린 블루스 리듬에 맞춰 감미롭게 댄스곡인 '날 떠나지마'를 새롭게 소화했다.

문희준은 "선미 씨도 좋았지만 아이비 씨도 되게 이런 색깔을 잘 보여줬어요"라고 말하며 "24시간이 모질라(?)"라고 말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별은 "아이비 씨랑 분명 통화를 했었단 말예요. 근데 분명 준비를 못했다고 했는데, 처음에 스팽글 의상 입고 나온 것부터 이미 만반의 준비가 갖춰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정유지는 "아이비 선배님만의 매력이 잘 돋보였던 것 같고 너무 멋있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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