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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탕’ 고구마를 돌려깎기로 재료를...

최하나 기자
  • 입력 2019.12.09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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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먼저 첫번째 반찬으로 고추장 고구마볶음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김수미는 먼저 고구마를 돌려깎기로 재료를 손질했다.

돌려깎기에 취약한 할배들은 긴장하면서 다시 재료손질에 집중했다.

깨끗이 씻은 고구마는 날밤 모양으로 작게 만들었다.

장동민은 "이번엔 탕으로 돌아왔다, 대박예감"이라며 채널고정을 강조했다.이 분위기를 몰아, 먼저 박대구이를 시식, 모두의 입맛을 저격했다.

다음으로 김수미는 "우리가 저번에 박대해서 대박치지 않았니? 박대가 너무 맛있다"라며 '박대탕'을 만들거라고 했다.

김수미는 "내가 준비하는 동안 맛 보여드릴게"라며 박대구이를 시작했다.

장동민은 "이거 드셔보시면 정말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른다"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감사에 나간 김수미는 김용건의 요리에 "간이 딱 맞는다. 하지만 다음엔 소금을 넣으세요"라고 말했다.

임현식의 요리에 김수미는 "국물이 조금 적은거 같은데 그럼 임현식 학생은 조림으로 갑시다. 우리는 탕이고"라며 "좀 짠데 조림으로 가. 찜으로도 먹어"라고 수습했다.

김수미는 전인권의 요리에 "색깔은. 나는 참 예측할 수 없어"라고 말했다.

맛을 본 김수미는 "제대로 맛있다.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 이게 박대탕이라는 맛이 나온다"라며 감탄했다.

김수미는 한 명씩 감사를 나갔다.

김용건의 요리를 보며 "너무 익었지만 맛있다"고 평했다.

어린아이 입맛을 저격할 맛이었다.

다음 임현식을 확인, 양배추가 살아있다며 칭찬했다.

"잘했다"며 만족, 임현식도 "신경을 썼다"며 흡족해했다.반면, 전인권은 청양고추 등 재료들을 빼먹었다.

게다가 양배추를 너무 얇게 썬 탓에 숨이 완전히 죽어있자 김수미가 이를 수습했다.

박대는 지난해 7월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도 한차례 대란을 만들었던 생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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