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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선보여 촬영 뒷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김새롬 기자
  • 입력 2019.12.0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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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박진영은 지난 11월 30일 선공개한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조여정과 ‘코믹 섹시’ 콘셉트를 맛깔스럽게 소화해 가요계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는 물론 화끈한 스프링클러 안무 신 등을 선보여 촬영 뒷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공개된 비하인드 포토 속 박진영과 조여정은 환한 웃음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뮤직비디오 공개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방아 신과 엘리베이터 신 촬영 장면 역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아하게 한복을 차려입고 수줍은 미소를 띤 조여정과 늠름한 포즈로 그 옆을 지킨 박진영의 조합은 코믹한 콘셉트를 제대로 표현했다.

반면 엘리베이터 신에서 조여정은 풀어헤친 머리와 화이트 셔츠로 도발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과 명배우 조여정이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에서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극명히 드러났다.

또 최상의 결과물을 위해 열혈 모니터링에 임하는 두 아티스트의 진지함이 눈길을 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27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해 박진영의 메가 히트곡 ‘어머님이 누구니’ 뮤직비디오의 추이를 넘어섰다. 공개 이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1일 신곡 ‘FEVER’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했다.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가요계 레전드의 저력을 입증했다. 신곡 발매에 이어 시상식 출연, 단독 공연 개최 등으로 꽉 찬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4일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최고의 댄스 가수로서 특별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콘서트는 21일 오후 6시 대구 EXCO 5층 컨벤션홀, 25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28일 오후 6시와 29일 오후 5시 그리고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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