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15대 가왕 만찢남의 6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 복면 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주사위와 가위바위보는 이상은의 '언젠가는'을 선택했다.
주사위와 가위바위보는 순수했던 젊은 날을 생각나게 하는 훈훈한 무대를 연출했다.
태진아는 "제작자 입장에서 볼 때 가위바위보님은 가수가 아닌 거 같아요"라며 "6일 정도 연습한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사위님은 연습생 생활을 최소 6년 정도 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판정단으로 특별 참여한 태진아는 "제작자의 입장에서 볼 때 가위바위보는 6일정도 노래연습을 한 것 같고 댄스연습은 6시간정도 하고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가위바위보는 미스코리아 출신 MBC 아나운서 차예린이었다.
차예린은 앞서 태진아의 추측에 놀랐다며 "정말 노래 연습을 딱 여섯 번 했다. 춤 연습도 세 시간씩 두 번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