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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던 대학 역시 북경에서 '해인이 법'

임하영 기자
  • 입력 2019.12.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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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24일 KBSN 유튜브에는 ‘이젠 벗어나고 싶다 노묘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5일 우 방송된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36회에서 범국민적 지지를 받은 ‘해인이 법’의 해인이 부모님이 등장, 사건 당시 상황을 전하며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셨다.

당장이라도 울 듯한 표정으로 스튜디오를 방문한 부부에 “표정들이 왜 그렇게 어두워”라며 이야기하던 서장훈과 이수근은 그들이 ‘해인이 사건’의 부모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니던 대학 역시 북경에서 명문 대학교라고 불리는 칭화대학교라고 밝힌 최명지는 산업 디자인을 전공했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병풍 역할만 했다고 웃어 보이는 최명지에게 서장훈은 "당시 22살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과거를 회상하며 웃게 될거라"며 진심으로 위로했다. 

‘해인이 법’이 발안 되려면 서명이 필요한데 그 수가 턱없이 모자란다는 말에 “28일 마감되는 해인이 법(어린아이들이 위험 사항에 처했을 때 응급조치를 취해야 하는 의무) 청원 참여 부탁드린다”며 속상함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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