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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최하나 기자
  • 입력 2019.11.3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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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기획 윤현준·연출 김학민, 이하 ‘슈가맨3’)가 29일 금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슈가맨’은 한 시대 가요계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추억 속 가수와 노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두 시즌 동안 무려 124팀을 소환했고 최근 ‘온라인 탑골공원’ 등으로 대표되는 뉴트로(New-tro) 음악 열풍의 원조 격으로 사랑받아왔다.

‘슈가맨3’의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로 4MC의 환상호흡, 레트로 열풍으로 인한 세대 공감의 확장,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슈가맨의 등장을 꼽았다.

“아무래도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4MC의 케미스트리가 첫 관전 포인트일 것 같다”며, “MC 투유의 검증된 환상 호흡은 물론, 다시 돌아온 김이나와 새로 합류한 헤이즈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다른 관전 포인트는 바로 ‘레트로 열풍’으로 인해 확장된 세대 공감의 장. 제작진은 “복고, 레트로가 유행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슈가맨3’ 녹화 현장에서도 그 말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이제 10대에게도 레트로 콘텐트는 ‘부모님의 추억’이나 이해해야할 것이 아닌 함께 즐기는 새로운 문화가 됐다. 동영상사이트 등을 통해 이미 슈가송도 잘 알고 있더라. 이러한 변화를 보는 것이 시즌 3의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라고 달라진 청중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따라서 ‘슈가맨 3’는 ‘세대차 극복’을 넘어서 ‘공감’이 배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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