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내의 맛” 소식은 이날 오전...?

최하나 기자
  • 입력 2019.11.30 05: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V조선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가 음주 뺑소니 사고를 당해 아내 함소원이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화의 교통사고 소식은 이날 오전 알려졌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너무 급작스러운 사고가 벌어져, 현장에 있던 제작진 뿐만 아니라 팀 전원이 깜짝 놀랐다”며 "진화는 모두가 걱정하시는 것보다 더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바란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진화의 건강을 걱정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사고 당일, 함소원은 이상한 예감에 진화에게 “오늘 따라 느낌이 안 좋아”며 진화의 핸드폰까지 숨기며 진화의 외출을 만류했던 상황. 진화는 결국 핸드폰 없이 외출했고,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하던 중 음주 차량에게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진화의 교통사고 소식에 충격을 받은 함소원은 반쯤 정신이 나갔고,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진화가 있는 입원실로 향했다.

진화는 목과 다리에 깁스를 한 채 누워 있었고, "택시를 탔는데 이런 일이 있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진화의 담당 의사는 "목이 지금 많이 아픈 상태다. 다리가 부러진 건 아니고 순간적인 염좌 증상이다. 발목은 그렇게 걱정을 안 해도 되는데, 목이 문제다. 목이 일자 상태에 앞으로 기울어 질 것 같다. 근육이 긴장하고 힘들 것 같으니,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면서 좋을 것 같다. 낮은 베개나 누워서 생활하는 게 좋다"고 진단했다.

집에서 요양하기로 한 진화는 집으로 향했다.

함소원은 “사고가 났는데 왜 연락을 안 했냐?”고 물었고, 진화는 혼날까봐 연락을 최대한 미뤘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그 말에 당황했지만, 앞서 의사에게 들은 방법대로 진화의 목 마사지를 해주는 등 살뜰히 보살폈다.

함소원은 "느낌이 정말 안 좋아서 못 나가게 했다. 여자의 감이 있다"고 했고, 진화는 "그만 말해, 어차피 바뀌는 것도 없다"며 말다툼의 조짐을 보였다.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