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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은 이들과 한식 여행을 떠났다? '양식의 양식'

임하영 기자
  • 입력 2019.11.30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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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양식의 양식’에는 최강창민 외에 음식 전문가 백종원, 문학평론가 정재찬, 건축가 유현준, 작가 채사장 등이 출연했다.

최강창민은 이들과 한식 여행을 떠났다.

그중에서도 미국 멤피스에서 열린 BBQ 페스티벌을 떠올리면서 “내 생애 최초의 음주 방송이 기억에 남는다”며 “먹어본 돼지고기 중 가장 부드럽고 촉촉해 음미하며 맥주를 마셨다. 축제 분위기에 동화되기 위해 노력 했다”고 설명했다.

최강창민은 “출연자분들의 성함을 듣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결정했다”며 출연하게 된 이유로 멤버들을 꼽았다.

“음식 이야기는 물론 음식에 얽힌 역사 이야기, 나아가 사람이 살아가는 재미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다”라며 프로그램의 매력을 밝힌 것.

“전문적인 지식을 보여주거나 요리를 잘하는 모습 등 저의 듬직함은 전혀 나오지 않을 것이다(웃음)”라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양식의 양식’은 음식을 힘주어 정의 내리기보다 각양각색의 생각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에 정보와 생각을 공유하고 같이 대화를 나누면서 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시청 포인트도 짚었다.

‘양식의 양식’을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자신의 손맛에 비유, “끝없이 이야기의 뿌리를 찾아 나서는 것이야말로 ‘양식의 양식’만이 가진 특별함”이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6개국 13개 도시라는 지리적 범위는 물론 성역 없는 사고의 범위까지, 진정한 푸드 블록버스터를 보여줄 ‘양식의 양식’이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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