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27일 채널A는 이같이 밝히며 “오는 12월 1일 방송된 ‘아빠본색’을 통해 데뷔 40년 만에 리얼리티 예능 첫 고정 출연에 나서는 전광렬의 모습이 공개된다”고 알렸다.
전광열의 등장에 MC 김구라는 “섭외 소식을 들었음에도 설마 했다“라며 놀라워한다.
배우 후배인 MC 소유진 또한 그의 작품 속 명장면들을 재연하며 반가움을 온몸으로 표현한다.
전광렬은 첫 리얼리티 예능 출연에 대한 소감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라며 드라마 현장과는 다른 작업환경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다.
해외에서 촬영이 진행된 탓에 쉬지 않고 촬영을 해야 했다는 그는 “잠을 자는 곳까지 카메라가 들어올 줄 몰랐다”라며 24시간 밀착 촬영의 기억에 고개를 젓는다.
첫 녹화를 마친 전광렬은 출연 소감을 묻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솔직히 말해서 조금만 노력하면 김구라씨는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넘치는 예능감으로 김구라를 긴장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