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박태환의 등장에 앞서 안정환은 "김요한은 아킬레스건 부상이 있어서 한 달 정도 결장을 할 것 같다"라며 대체할 용병이 왔음을 전했다.
"메달은 엄청나게 많이 땄다. 또 잘생기고 젊다. 얼마전에도 4관왕을 했다"라고 소개했고 박태환이 등장했다.
안정환은 "선수시절부터 안 좋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김요한이 한 달간 빠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종범이 합류해 최근 진행한 녹화 현장에서 ‘뭉쳐야 찬다’ 고정 멤버 양준혁은 바짝 긴장해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폐활량 경기에서 박태환은 수영선수답게 결승전까지 올랐다.
마지막 여홍철과의 잠수대결에서 패배해 멤버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박태환은 폐활량 대결에서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테이블 위로 머리를 빼고 입김으로 탁구공을 축구 골대에 넣으면 되는 '미니축구경기'에서 승부욕을 드러냈다.
정형돈은 정형돈은 "베이징 올림픽 끝나고 나서 같이 밥 먹은 적 있다"면서 '환이'라고 박태환을 부르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종범의 합류로 ‘어쩌다 FC’의 전력이 향상됐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