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기자]
21일 배우 김혜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이는 김혜수가 21일 진행되는 '제 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진행을 맡으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나이에 대한 관심도 함께 쏟아지고 있다.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살인 김혜수는 부산 출신으로 1986년 영화 《깜보》로 스크린에 정식 데뷔했다. 1987년 《사모곡》에서 보옥 역을 맡아 눈물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980년대 중후반에는 채시라, 하희라, 이미연 등과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끌었으며, 1990년대에는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 진행자로 다방면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하였고, 2000년대에는 영화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연기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로 현재까지 톱배우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남동생 김동현과 김동희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