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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커플, 2526회에서 동주는 녹두가 자신이 죽여야 하는...

최하나 기자
  • 입력 2019.11.1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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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H 몬스터유니온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 측이 16일 다시 봐도 설레는 ‘심쿵’ 명장면 속, 한 폭의 그림 같은 미공개 컷을 대방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25~26회에서 동주는 녹두가 자신이 죽여야 하는 ‘왕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광해에게 복수하려는 두 사람의 목표는 같았지만, 그 계획이 서로에게 위험이 될까 차마 진실을 밝힐 수 없었던 두 사람이 가슴 아픈 이별을 맞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회 역대급 명장면을 경신 중인 ‘동전커플’의 로맨스는 미공개 사진만 봐도 설렘을 증폭시켰다.

녹두와 동주의 ‘달밤’ 꽃길 데이트와 꽃반지 손등키스, 동주의 깜짝 백허그는 풋풋한 연애의 시작을 알린 최고의 명장면. 특히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화제의 ‘눈코입키스’는 서로를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만으로 ‘숨멎’ 모먼트를 만들어낸 두 사람의 섬세한 호흡이 돋보였다.

힘겨운 날들을 이겨낼 수 있었던 ‘동전커플’의 따뜻하고 로맨틱한 순간이 다시 봐도 꽉 차오르는 감동과 설렘을 안긴다.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던 이별의 입맞춤도 흥미롭다.

곁에 있어 달라는 녹두와 아픔을 줄 수 없어 떠나려는 동주, 마음이 교차하는 순간을 그린 두 사람의 애절한 눈빛이 마음을 일렁이게 만들었다.

눈빛만으로 감정을 전하는 두 배우의 디테일한 연기가 더해져 슬프고도 애틋한 명장면을 빚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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