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개통령’ 강형욱의 감동 솔루션이 공개된 예정이다.
3년 만에 직접, 손녀 ‘두림이’를 만나러 경남 양산으로 찾아간 이경규는, 그간 긴장하지 않고 뚱한 표정이 주특기였던 예능 대부의 모습과 정반대인 설렘이 가득한 표정으로 흐뭇하게 두림이를 지켜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모녀 보호자의 사연을 꿰뚫어 본 강형욱은 개의 행동 교정뿐만 아니라, 가족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맞춤 솔루션’을 진행했고, 감자는 금세 순수함으로 탈바꿈하는 기적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지켜보던 두 제자는 연신 감탄하며 탄성을 질렀다는 전언이다.
매의 눈으로 상황을 살피던 강형욱은 망설임 없이 모녀 보호자와 상담을 시작했고, 강형욱의 첫 마디를 들은 딸 보호자는 제대로 대답도 하지 못한 채 눈물을 흘리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