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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위한나라는있다˝ 국악 소녀의 매니저로 변신한 황치열이 귀가한~

이혜선 기자
  • 입력 2019.11.1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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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라 김가연이 황치열을 사윗감으로 탐냈다 KBS 제공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9일 오후 방송된 KBS 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서는 서장훈과 가수 제시가 한 팀을 이뤄 5남매의 등하원 도우미로 출격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국악 소녀의 매니저로 변신한 황치열이 귀가한 부모님에게 하루 동안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황치열의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에 부모님은 기뻐했고, 그의 세심한 마음 씀씀이가 줌마테이너들의 감탄을 불러왔다.

이런 황치열의 모습을 지켜보던 김가연이 “갑자기 사위 삼고 싶어진다”라 하자 김지선이 황치열과 김가연 딸의 나이 차이를 걱정하며 “괜찮겠어?”라 물었다.

오늘 방송에서는 아이답게 뛰어 놀았으면 좋겠다는 아빠와 놀기만 하다 혹시 학업에서 뒤쳐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엄마의 교육관의 차이를 두고 “기본은 해야되는데 대체 그 선이 어디까지인지”라는 줌마테이너들의 담론도 펼쳐졌다고 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상일이 “이모님과 앉아 있는 거 같다”라 하는가 하면 황치열이 “볼 때마다 어른 같다”라 할 정도로 아이답지 않은 의젓한 모습을 보여준 7세 소녀의 반전 행동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이가 한 말에 줌마테이너들의 감탄사가 일제히 터져 나왔고, 남상일은 “이러는 거 보면 아이 같아”라 했다고 해 ‘얼음 공주’ 국악 소녀의 반전 행동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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