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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 이상화 나이 차이는?...집안, 아버지 직업은?...결혼 한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대중들 관심사!

이원정 기자
  • 입력 2019.11.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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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지난 봄 결혼 소식을 전해 세간을 놀라게 만들었던 '빙속 여제' 이상화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결혼한지 한달여가 지났지만 가수 강남의 아버지와 집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강남-이상화는 10월 1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에서 가족 및 친지, 동료와 친구들이 보는 가운데 웨딩마치를 울리고 백년해로를 약속했다.

이날 강남, 이상화 결혼식의 주례는 태진아, 사회는 이경규, 축가는 김필이 맡아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또 부케는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받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문가비, 조현재 박민정 부부, 황광희, 샘 오취리, 지상렬, 김창렬, 윤정수, 위너 이승훈, 양정원, 진아름, 조정민, 장문복, 권혁수, 돈 스파이크, 박기량, 김환 아나운서 등이 참석해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 국적을 갖고 있었으나 최근 한국 귀화를 결심하고 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은 한 방송에서 "대형 호텔 사업체를 소유하고 있는 아버지가 자신의 회사를 승계라고 한 것을 거부해 엄청 두들겨 맞았다"며 아버지가 가수를 반대한 사연을 고백한 바 있다.
 
강남 아버지는 일본에서 대형 호텔 사업체를 운영하는 오너로 알려졌다. 이모부는 국내에서 연 매출 300억원의 구두 브랜드를 운영하는 회장이다. 이에 강남 또한 서울 모처에 5층 건물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세살인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한살인 이상화는 대한민국의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중 현재까지 국제 무대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다.

고등학교 1학년이던 2005년 1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세계 스프린트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500m에서 38초 71로 대한민국 신기록을, 그리고 스프린트 종합에서 153.2점으로 주니어 세계 기록을 세웠다.

이어 세계 종목별 선수권 대회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여 5위에 올랐다. 2007년 500m에서 37초 81로 한국 신기록을 다시 경신했으며, 이는 당시 주니어 세계 기록이기도 했다.

지난 5월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공식 은퇴식을 열고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사람은 지난 3월16일 정식으로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커플이 됐다.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한 이후 계속 만남을 이어 왔으며 이상화와 강남은 도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속속 목격됐고 최근 일본 여행도 함께 다녀왔다.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 2018년 9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티 인도양'편에 함께 출연했다. 또 TV조선 '한집 살림'에도 함께 출연해 서로의 궁합을 보는 장면이 방송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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