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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지 이코노타임즈 '품절요정' 방탄소년단 뷔, 놀라운 소구력에 주목!

이원정 기자
  • 입력 2019.11.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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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글로벌 경제 미디어 이코노타임즈(EconoTimes)가 방탄소년단 뷔의 놀라운 소구력에 주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매체는 뷔의 폭발적인 인기를 언급하며 그의 강력한 팬덤의 힘은 콘서트, 팬미팅, 앨범 등이 발매 될 때마다 벌어지는 품절 현상으로 증명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뷔의 팬클럽은 온라인에 자신들의 구매력을 게재하며 방탄소년단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물론, 모든 멤버들의 팬 클럽이 기여를 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뷔의 팬클럽의 구매력은 상당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보도했다.

최근 판매를 시작한 마텔(Mattel)사의 미니돌 피규어를 통해서도 그는 '품절 요정'이라는 타이틀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뷔의 피규어는 가장 먼저 품절되었으며 베스트 셀러에도 이름을 올렸다.

'품절 요정'이라는 타이틀은 지난 달 판매되었던 '스피크유어셀프 더 파이널 인 서울' 콘서트의 개인 상품 중 하나였던 뷔의 키링이 15분도 채 안되는 짧은 시간에 품절 되며 얻은 별명이다. 또한 다른 상품들도 빠르게 품절시키며 품절 요정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뷔의 미니 피규어는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원래 가격인 9.99달러에서 29.99달러까지 가격이 치솟는 등의 프리미엄 전쟁이 붙을 정도였음을 알렸다. 

뷔의 피규어는 아마존에서 여러 카테고리에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올렸고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일부 수량은 원래 예정 되었던 발매일인 11일보다 일주일 늦춰진 19일에 재입고 된다고 전해진다.

국내도 사정은 다르지 않아 이번 주 쇼핑 플랫폼인 지마켓과 옥션판매에서 판매된 방탄소년단의 미니돌은 역시 뷔의 피규어가 가장 먼저 품절 되며 판매가 종료되었다.

뷔는 자신과 관련된 개인굿즈를 비롯하여 그가 입었던 옷, 모자, 악세서리, 소품 등을 빠르게 품절시키며 진정한 품절요정, 미다스의 손의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기존 싱글 '메이크 잇 라잇(feat.Lauv)'을 어쿠스틱으로 새롭게 편곡한 리믹스 음원을 8일 발표했다.

'메이크 잇 라잇(feat.Lauv)'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라우브(Lauv)가 피처링에 참여한 곡이다. 어쿠스틱 버전에서는 전자 악기를 최소화하고 어쿠스틱 기타와 베이스, 건반의 합주가 멜로디를 이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에는 '메이크 잇 라잇(feat.Lauv)'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으로 편곡한 음원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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