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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크리에이터 '한국 뚱뚱', 방탄소년단 지민 중국 팬들 서포트 집중 취재!

이원정 기자
  • 입력 2019.11.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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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지난해 중국 인민일보 선정 "중국인이 사랑하는 50인의 외국인"에 이름을 올린 유명 1인 크리에이터 '한국뚱뚱'(????)이 한국을 방문해 방탄소년단 지민을 직접 취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그녀는 특히 지난달 지민의 생일에 지민의 중국 팬 베이스 '지민 바 차이나'가 진행한 강남역의 첫눈 이벤트를 현장 취재로 집중 조명하며 "그 스케일과 지민의 엄청난 인기에 놀랐다"면서 "지민의 인기가 이렇게 많구나 너무 실감했다", "대륙의 스케일 리스 팩 한다", "중국 팬분들 너무 감사하다"등의 팬들과 시민들의 인터뷰도 함께 영상에 담았다.

또한 그녀는 "제 생각엔 팬들이 지나가는 시민들도 같이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런 이벤트를 준비한 것 같아요"라며 "놀라운 건 연령층이 엄청 다양하며 자녀를 위해 대신 사진을 찍어주는 부모님과, 팬들, 시민들까지 순식간에 엄청난 사람들로 기득 찼다"고 전했다.

중국판 유튜브로 영상 플랫폼 비리비리 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왕홍 '한국 뚱뚱'은 200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2019 광주 세계수영 선수권 대회 2관왕인 중국 쑨양을 취재하고, "OPPO 뮤직 페스티벌"과 아이치이( IQIYI ) 음악 순위 프로그램 '차이나 빌보드'에도 셀럽으로 초대됐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의 방송 예능과 드라마 출연 러브콜도 받을 정도로 한중 대중문화 크리에이터로서 중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인터넷 스타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노래는 팀의 첫 번째 정규 앨범 '꿈의 장: 매직'(MAGIC)의 타이틀곡이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는 3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메이크 잇 라잇(feat.Lauv)'이 같은 차트 2위로 랭크돼 같은 소속사 선후배가 나란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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