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4일 OCN 측은 “새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 장혁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나의 나라’, ‘배드파파’, ‘기름진 멜로’, ‘돈꽃’ 등 다양한 작품에서 대체 불가 연기력을 펼쳐온 장혁. 특히 지난 2017년 ‘보이스1’에서 섬세한 감정과 화려한 액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그가 OCN과 다시 만났다.
장혁이 연기할 오현재는 장기미제사건들을 프로파일링으로 해결한 최고의 범죄 심리 분석가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조합해 추리하는 재주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연쇄살인범이 저지른 폭발사고로 약혼자를 잃은 이후, 감쪽같이 모든 흔적을 지우고 세상에서 사라졌다.
장혁의 '본 대로 말하라' 캐스팅 소식이 유독 반가운 이유는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천재 프로파일러 오현재 역을 통해 타고난 두뇌를 활용하는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선보이게 된 것.
매 작품마다 연기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장혁이 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OCN 장르물에서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톡톡히 발휘했다.
그 동안 수 많은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로 사랑받아 온 장혁이 2017년 드라마 ‘보이스’ 시즌1 이후 다시 한 번 OCN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