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맥주효모 하면 탈모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모발과 유사한 단백질 구조를 가졌기 때문에 단백질의 합성률과 흡수율이 뛰어나다고 한다.
맥주효모는 지방함량이 적어 건강에도 좋다고한다. 게다가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줄기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모낭의 줄기세포 유래성장인자의 함량까지 높인다고한다.
대부분 맥주를 이용해 발효과정에서 효모를 만든 천연원료일 경우 맥주 속 알콜이 남아 있을 수 있다. 소량이라 하더라도 알콜섭취는 태아의 기형아, 조산아, 저능아를 유발하므로 당연히 임산부에게는 좋지않다.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불량, 복부팽만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며 불안증과 우울증 환자의 경우 복용하고 있는 약의 성분이 충돌할 위험이 있어 섭취를 권하지 않는다고 한다.
탈모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섭취용 이외에도 샴푸로도 시중에 나와있다. 허나 많은 이들이 샴푸보다는 먹는 맥주효모가 더욱 더 효과가 있다고한다. 하지만 이는 지극히 개인적일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 사용해보는것을 적극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