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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도라지 배즙은 서로 상성이 좋아 즙으로도 많이

김새롬 기자
  • 입력 2019.11.0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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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도라지 파종시기는 봄은 3월~5월, 가을은 10월~11월 경이다. 도라지 배즙은 서로 상성이 좋아 즙으로도 많이 먹는다. 도라지 배즙만드는법은 도라지 4개, 배2개, 대추와 생강(기호에 맞게), 꿀 2스푼, 물 1.5L를 준비한다. 깨끗이 손질된 도라지, 배, 대추, 생강을 냄비에 넣고 쟤료들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준다. 꿀 두 스푼을 넣어주고 중불에서 약 10분 정도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40~50분 끓여주면 도라지배즙이 완성된다.

도라지는 계절에 따라 파종시기가 다르다. 도라지 씨앗 파종시기는 봄은 3월~5월, 가을은 10월~11월 경이다. 도라지 배즙만드는법은 손질된 도라지, 생강, 대추, 물 1.5L를 준비한다. 손질한 도라지, 생강, 대추를 냄비에 넣고 물을 잠길 정도로 넘는다. 오래 끓일수록 진한 맛이 난다. 고아서 먹고 싶다면 5시간 정도 고아서 체에 거르면 도라지 배즙 한 병 분량이 나온다.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풀으로, 뿌리부분을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한다. 도라지 효능은 사포닌이 함유되있어 항염증 작용, 염증억제, 간기능보호, 학습기능 개선, 피로회복, 신진대사 촉진 등이 있다. 호흡기 건강에 탁월한 효과도 있다. 도라지 칼로리는 100g당 83kcal다. 도라지 부작용은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과 마른기침이 심한 사람은 오히려 안좋을 수 있으니 섭취를 자제하는게 좋다.

쓴맛제거는 손질된 도라지와 천일염 2숟가락, 물을 준비한다. 손질된 도라지를 그릇에 담고 천일염 2숟가락, 물을 3숟가락 넣는다. 꼼꼼하게 섞어 쓴맛을 제거해준다. 이때 탁한 물이 나오는데, 탁한 물이 쌀뜨물처럼 맑은 색이 나올때까지 반복한다. 쓴맛이 제거된 도라지의 물기를 제거해주면 된다. 도라지 말리기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손질된 도라지를 놓는다. 그 후 시간이 지나면 도라지가 마른다.

레시피는 도라지 먹는법이 다양한만큼 많다. 도라지무침, 도라지청, 도라지볶음, 도라지나물, 도라지장아찌, 도라지정과, 도라지즙 등으로 먹는다. 백종원 도라지무침 요리 레시피도 널리 알려져있다. 도라지와 당근 1개, 오이1개, 양념장(식초+고춧가루+올리고당+참기름+조선간장+다진마늘+설탕)을 준비한다. 도라지와 오이 당근을 먹기 좋게 썰고, 도라지는 30분 정도 소금물에 재워 쓴맛을 제거한다. 오이도 물기를 제거하고 그릇에 쟤료들을 섞어주면 도라지무침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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