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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 동안

이혜선 기자
  • 입력 2019.11.0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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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연출 남기훈/극본 민지형/기획 소니픽쳐스텔레비젼/제작 프로덕션 H,하이그라운드)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 동안 방영돼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으로 배우들의 환상의 호흡이 몰입도를 높이며 일요일 밤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매 장면 긴박감 넘치는 장면과 유머러스한 반전들이 버무려진 쫄깃 연출력이 시청자 사이에서 화제다.

짜릿한 쾌감이 느껴지는 액션 장면, 예상치 못한 순간 배꼽을 쥐게 하는 깨알 코믹 장면, 긴장감을 자극하는 반전 엔딩까지 빼놓을 수 없는 연출의 절대 3대 맛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새론-김권-여회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김새론과 김권은 잠깐의 대기 시간에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나란히 붙어 앉아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는데,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새론과 여회현의 깜찍한 투샷이 보는 이들을 자동 미소 짓게 한다.

두 사람은 미리 상의라도 한 듯 손으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포즈를 취하였다.

여회현은 개구진 표정을 지으며 손가락으로 로큰롤 제스처를 취하고 있고, 김새론은 브이자를 있는 것.

극중 만나기만 하면 아웅다웅하는 톰과 제리 케미를 보여준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도 비글미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절로 짓게 한다.

무엇보다 6화 엔딩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반전 맛집’임을 보여줬다.

작전 성공을 확신한 순간, 이동건이 진퇴양난에 빠졌다는 것이 드러나 긴장감을 자아낸 것.

경찰청장은 이동건의 약점을 잡기 위해 그에게 살인을 지시했고, 살인을 하지 않으면 살해 당하게 될 것이라고 협박했다.

이와 함께 김권과 이용우가 서로에게 달려든 장면 후 화면이 갑자기 블랙아웃으로 바뀌어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처럼 예기치 못한 전개로 목숨을 걸게 된 이동건과 김권의 모습이 긴박감 넘치는 연출로 엔딩에 담겨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레버리지’ 측은 “김새론-김권-여회현은 촬영장에서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였다. 이미 절친한 세 사람은 찰진 호흡으로 연기뿐만 아니라 현장 분위기까지 활기차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밝히며 “극이 진행될수록 더욱 끈끈해질 세 사람의 관계가 극을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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