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16회 대통령배’ 경마대회 기념 고객 행사 개최
경마대회 당일 무료입장과 트로트 가수 설하윤 공연 등 다양한 행사·이벤트 열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1월 3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제16회 대통령배’ 경마대회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행사를 개최한다.
11월 2일과 3일 2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잔디광장 빅토&히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시 꽝 없는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하며 무료입장권, 무료주차권, 말 인형 등 경품이 걸려있다.
솔밭정원에서는 어린이들의 미니카 대결이 펼쳐질 예정으로 일일 선착순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오후 1시, 3시, 5시에는 중문광장에서 대통령배 경마대회와 관련된 퀴즈쇼 ‘대통령배의 모든 것! 짝맞추기’가 열린다. 회당 선착순 정답자 3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대통령배가 열리는 11월 3일에는 무료입장과 더불어 추가적인 행사를 시행한다. 중문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통령배 우승마 맞히기’ 이벤트가 열리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서울 제9경주로 열리는 대통령배 시작 전 제8경주가 끝난 직후 오후 3시 55분경부터는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초혼’, ‘아모르파티’ 등 흥겨운 노래로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대통령배’는 서울과 부경의 대세 경주마들이 모여 국산마 최고 명예를 걸고 2,000m 장거리 대결을 펼친다. 올해를 대표하는 국산마를 선발하는 경마 대회로 국산마 경주 중 가장 높은 총상금 8억 원이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