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장과 모닝 사냥에 나선 조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날 병만족은 지정 생존 마지막 미션 '버려진 도구를 재활용해 생존해라'을 받았다.
김병만은 "이 또한 숙제구나 스스로 이 안에서 헤쳐나가봐라 그 뜻이 있는거잖아요"라고 말했다.
준비되어 있는 물건들에 김동한은 "거의 쓰레기 수준의 못쓰는 것들 밖에 없어가지고"라며 걱정했다.
정글 필수품이지만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선물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 한다.
멤버 개개인의 특성을 살려 제작한 것은 물론, 김동한이 직접 만든 하나뿐인 선물에 감동을 받은 멤버들은 "정말 멋있다"며 감탄한다.
조준호는 작살로 사용을 허락받고 자신감 넘치게 바닷속으로 들어갔다.
그의 자신감과 달리 문어는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