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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하기 좋은” 같다며 오늘 다시 보겠다??

이혜선 기자
  • 입력 2019.10.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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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인바디를 체크하는 어쩌다FC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팀원들이 모태범이 김병현도 연락 못받았는데 와서 아무렇지 않게 앉아있냐 하자 안정환은 지난 경기에서 초등학생들과 하다보니 모태범이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 같다며 오늘 다시 보겠다 말했다.

안정환은 오늘 정확한 인바디 검사를 바탕으로 훈련을 진행하겠다 했다. 

경기에 거의 못뛰고 벤치에만 앉아 있는 모습이 을왕리에 피서온 관광객을 연상시킨다는 데서 비롯된 별명이다.허재는 정형돈-김성주-김용만 등 예능을 담당하는 연예인 멤버들을 제외하고 '어쩌다 FC'의 체육인 출신 멤버 중 단연 부동의 최약체다.

공개된 양준혁의 몸무게는 107.4kg이었다.

허재의 전성기 신상이 공개됐다.

키 188cm 80kg, 2003년 한국 농그리그 모범선수상이란 학력에 모두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는 듯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허재의 인바디 검사결과 키는 동일하고, 95kg으로 전성기 때보다 15kg가 증가, 과체중, 경도비만, 골격근량은 40.3kg으로 근육량을 조절할 필요가 없다며 여태까지 3명 중 가장 건강하게 나왔다 하자 안정환은 맨날 근육 아프다더니 뭐냐 말했다.

하체는 표준인데 상체가 비만인 것 같다 말하자 안정환이 정신이 비만인 것 같다며 정신 교육을 제대로 시키겠다 말했다.

'농구대통령' 시절의 강인하고 다가가기 어려워 보이는 면모와는 달리, ‘뭉찬’의 허재는 이른바 '의리 형님' 김보성을 연상시키는 허당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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