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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모녀’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김새롬 기자
  • 입력 2019.10.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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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우아한 모녀’에 김명수, 지수원, 이훈, 조경숙 등 명품 배우 군단이 총출동한다.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다.

파란만장한 운명에 휘말린 인물들의 파격적인 스토리가 속도감 있게 전개되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예비 시청자들이 첫 방송 전부터 ‘우아한 모녀’를 주목하는 이유는 화려하고 막강한 출연진이다.

먼저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두 배우 최명길이 복수의 화신이 된 모녀로 등장, 극을 이끌어 간다. 이와 함께 김명수 등 명품 배우들까지 대거 포진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김명수는 극중 평사원에서 대기업 회장까지 악착같이 올라간 남자 구재명 역을 맡았다.

다수의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 김명수의 악역 열연이 안방극장의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이훈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홍인철은 한없이 다정하고 소신 있지만 그 뒤에는 고약한 속내를 숨기고 있는 인물. 이훈은 그런 홍인철을 통해 기존의 터프가이 이미지에서 무게감 있는 악인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할 전망이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훈이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키운다.

또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내공 있는 배우 조경숙도 빼놓을 수 없다.

조경숙이 맡은 조윤경은 아들 구해준를 향한 절대적인 사랑을 가진 인물로, 남편 구재명와 전혀 다른 부모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반효정이 특별출연, ‘우아한 모녀’ 지원 사격에 나선다.

반효정은 극중 대기업 회장 조회장으로 분한다. 반효정은 자타공인 묵직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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