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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돌아올지에 대한 호기심이…

최하나 기자
  • 입력 2019.10.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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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1월 첫방송된KBS 2TV 새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 제작 아이윌미디어)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 흥미진진한 전개, 그 속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열연이 높은 몰입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에서도 ‘우아한 모녀’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김흥수(구해준 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훤칠한 키와 개성 있는 훈훈한 외모,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흥수. 그가 오랜만에 시청자와 마주하는 만큼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극중 차예련은 최명길(캐리정 역)의 딸 한유진 역을 맡았다.

한유진은 엄마 캐리정의 복수를 위해 마케팅, 화장품 원료, 화학 등 여러 분야를 익히고 커리어를 쌓아온 엘리트다.

스스로를 ‘복수를 위한 엄마의 걸작품’이라 생각할 정도로 캐리정의 복수의 도구로서 살아온 한유진의 복수극이 매력 있는 연기자 차예련을 통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아한 모녀' 제작진은 "김흥수가 오랜만에 시청자 곁으로 돌아오는 만큼, 작품과 캐릭터에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흥수가 담아낼 매력적인 순정남 구해준은 어떨지, 김흥수가 열연을 펼칠 '우아한 모녀'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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