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소유진과 김미려가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집을 찾은 내용이 공개됐다.
소유진은 현재 과배란 주사를 맞고 있는 절친 심진화를 걱정했다.
심진화는 “과배란 주사를 맞기 시작한지 4일째다. 혼자 주사를 놓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남편이 놔주고 있다. 둘다 어설픈데 잘 맞고 있다”며 말했다.
김미려는 "나이 신경 안 썼으면 좋겠다. 몸, 마음, 건강만 신경 써라"고 위로했다.
“인공수정을 했을 때 될 줄 알았다. 시술 기다리기 20~30분 전에 침대에 누워서 휴대폰에 일기를 썼는데 희망에 가득한 내용이더라. 하늘에 계신 아빠한테 ‘자식 좀 보내달라’고 편지를 쓴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