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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내기 위한 소마의?? ˝레버리지˝

온라인뉴스팀 기자
  • 입력 2019.10.1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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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배우 정기섭이 TV조선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드라마의 시작을 이끌었다.

이는 절박한 심정의 태준을 이용해 아사나 데이터를 빼내기 위한 소마의 사기였다.

이를 알리 없는 태준은 도둑 고나별(김새론), 해커 정의성(여회현)과 팀을 꾸려 미래 바이오에서 데이터를 빼내기 위한 작전을 실행했다.

작전에 성공해 아사나 연구 데이터를 확보한 소마는 태준과 나별, 의성을 한 번에 제거하려 했다.

“깔끔하게 해결했습니다 경찰 출동했고 보안 요원들이 건물을 봉쇄한 상황입니다”라며 의문의 남자에게 전화로 보고 한 후 미래 바이오에 설치한 폭탄을 터트렸다.

고나별은 미술품과 마주했지만 보안망에 걸렸다.

경비원들이 오자 고나별은 고망치기 시작했다.

곧 잡히고 말았다.

이태준은 고나별(김새론), 정의성(여회현)과 함께 미래바이오에 침투, ‘아사나’의 데이터를 소마에게 전달했지만, 데이터를 확인한 소마는 빈데이터를 보내왔다는 거짓말로 이태준과의 약속을 파기한다.

소마는 “깔끔하게 해결됐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들어가서 보고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극초반과는 180도 다른 모습과 말투로 누군가에게 상황을 보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신약 개발 데이터를 이용해 투자 사기를 꾸미고 있던 소마는 ‘아사나 신약 데이터’를 판다는 세력이 등장하자 서둘러 일을 진행했다.

수경은 소마의 회사에 관심을 가진 대형제약회사의 한국 지사장 로라김으로 속이고 접근했고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완벽하게 해낸 ‘레버리지’팀은 환상의 팀플레이를 보여주며 소마의 아사나 앰플과 신약 데이터를 모두 되돌려 받았다.

소마의 범죄가 모두 드러나고 경찰에 체포되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그래서 이태준은 동양병원에 갔고 그곳에서 개발자를 만났다.

이처럼 짧은 등장에도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예리한 눈빛과 표정, 안정된 연기 톤으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또 한 번 신스틸러로 활약한 정기섭은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올해 tvN 드라마 ‘자백’에서 차중령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으며, OCN 드라마 ‘보이스3’에서 스즈키 역으로 분해 유창한 일본어와 연쇄살인마의 전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1, 2화의 메인 빌런인 소마의 뒤에 모든 일을 지시하는 소장이 있음이 드러났고 태준이 다녔던 보험회사의 대표인 양철수(최홍일) 역시 소장의 지시대로 움직이며 이익을 취하는 카르텔의 일원이라는 것이 밝혀져 긴장감을 높였다.

아들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태준이 경찰에게 체포된 후 어떤 일들이 벌어질 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개발자는 "남조선은 아이가 죽는 상황에서도 돈부터 들이민다"며 냉정하게 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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