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6일 밤 9시 방송된 '뭉쳐야 찬다'는 시청률 5.7%(이하 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7.6%까지 오르며 '어쩌다FC 열풍'을 다시금 입증했다.
어쩌다 FC의 첫 용병은 바로 야구 레전드 김병현.
‘용병현’이 등장하자 어쩌다FC 멤버들의 모습도 180도 달라졌다.
안정환 감독이 앞으로 용병시스템을 통해 무한경쟁체제에 들어갈 것을 선언했기 때문. 특히 양준혁은 안정환이 “아무리 축구장이지만 야구 레전드가 두 명이면 실력 차가 비교될 수밖에 없다”는 말에 경쟁심이 폭발해 ‘역대급’ 활약을 펼쳤다.
‘아빠가 된 파이터’ 김동현 역시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라스트 보이’ 진종오는 나날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실력으로 안정환 감독의 인정을 받았다.
어쩌다FC는 공릉축구회와의 대결에서 0:4로 패했지만 안 감독에게 “경기 내용이 이전과 전혀 달랐다”며 “1승이 머지않았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