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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갈 때 옷 따뜻하게

황인성 기자
  • 입력 2019.10.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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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지리산 경남사무소, 올 가을 첫 얼음 관측 소식 알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지리산에 올가을 첫 얼음이 얼었다.

지리산에 올가을 첫 얼음이 얼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한글날인 10월 9일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1천915m) 일대에 올해 가을 처음 얼음이 얼었다고 밝혔다(사진= 연합뉴스/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제공).
지리산에 올가을 첫 얼음이 얼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한글날인 10월 9일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1천915m) 일대에 올해 가을 처음 얼음이 얼었다고 밝혔다(사진= 연합뉴스/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한글날인 10월 9일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1천915m) 일대에 올해 가을 처음 얼음이 얼었다고 밝혔다.

지리산 중봉에서 천왕봉 사이 해발 1천800~1천900m 탐방로 사이에서 고드름과 얼음이 관측됐다.

지리산 일대는 9일 오전 1시께 최저 기온이 2.9도를 기록하는 등 기온이 급강하했으며, 바람도 초속 9.4m로 불었다.

조두행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지리산 일대에 지난 밤사이 기온이 급감해 얼음이 얼었다”며,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대비한 복장을 갖추고 가을 산행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올해 첫 얼음은 예년보다 6일 정도 빠른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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