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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만난 사이` 곰소염전은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에…?

온라인뉴스팀 기자
  • 입력 2019.10.0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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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예능 일로 만난 사이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5일 방영 된 tvN예능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지창욱과 임원희가 ‘곰소염전’을 방문했다.

‘곰소염전’은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에 있는 염전으로 ‘한국의 우유니’라고도 불린다.

곳은 식품을 만드는 곳이기 때문에 위생 장화, 장갑, 수건 장착이 필수였다.

방송에서는 지창욱과 임원희가 곰소염전의 현장에 본격 투입되었다.

염전에서 만들어지는 소금은 바닷물을 끌어와 만드는 것으로, 염전에서 단계별로 증발시켜 만들었다.

바닷물은 2.5퍼밀의 농도를 지니고 있는데, 10일 동안 증발의 과정을 거치면 소금의 농도를 지니게 된다.

한참 작업을 하던 유재석은 “창욱이 너 키스 장인 아니냐?”, “너 키스 잘한다고 소문났던데”라고 말하며 그의 키스신 노하우를 알려 달라 이야기 했다.

이어서 유재석은 “아니, 저기 연기로”, “키스신도 이쁘게 나오기 쉬운 게 아니야”라고 말하며 그의 노하우를 재차 확인했다.

임원희는 요즘 제일 재밌는 것으로 “일 끝나고 혼자서 막걸리 먹을 때”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유재석은 왜 그렇게 막걸리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그 말에 임원희는 “막걸리가 그나마 감 수치에 좋대”라고 대답했다.

tvN예능 ‘일로 만난 사이’는 “끈적이지 않게, 쿨하게! 일로 만난 사이끼리 일손이 부족한 곳에 가서 땀 흘려 일하고 번 돈을 나를 위해 쓰는 프로그램”이다.

국민 MC 유재석을 메인으로 하여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노동을 체험해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본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시작된다.

지창욱은 학창시절에 어떤 학생이었는지 물어보는 유재석의 질문에 “저는 되게 있는 듯 없는 듯 학교 다니고 그랬어요. 선생님 말씀 잘 듣고”라고 말했다.

유재석, 지창욱, 임원희 세 사람은 새참으로 식혜와 막걸리, 낙지젓을 먹었다.

유재석은 ‘단짠단짠’의 조화로 식혜와 낙지젓을 함께 먹을 것을 권했다.

한 입을 먹은 지창욱은 “식혜의 달달함이 낙지의 안 좋은 점을 극대화 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인상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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