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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불러 일으키는 얼짱시대 정다은, 한서희와 아니라고 하기에는 너무 다정한 인스타그램 사진!

이원정 기자
  • 입력 2019.10.0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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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휴일인 일요일 하루종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정다은과 한서희가 월요일 오전까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는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물 때문으로 각각 서로의 사진 또는 의심케 할만한 사진을 올려 사귀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 때문이다.

먼저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7’에 출연했던 정다은은 자동차 기어박스 옆에서 가지런히 손을 모은 모습을 올려 가장 먼저 의혹에 중심에 선데 이어 이번에는 여행을 떠나는 듯 비행기 안에서의 사진이 많았고 이 중 한 여성이 볼을 꼬집는 모습이 있었다.

또, 함께 야경을 보는 여인의 뒷모습이 보이는 사진을 게시해 상대편이 한서희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 또한 게시물에 노골적으로 정다은의 모습을 등장시켰다.

게시물 속에서는 정다은이 신발끈을 묶어준다거나 하이퐁 같은 긴 담뱃대를 물고 있는 모습이 들어있다.

이와 관련해 한서희는 두 사람의 관계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니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다정한 모습이어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각각 올린 두 사람의 게시물 속 사진을 두고 서로 열애 중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럽스타그램을 올려달라는 등의 글을 올리면서 두 사람의 사이에 무엇인가 있지 않느냐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서희는 지난 2017년 6월 그룹 빅뱅의 탑과 함께 4차례에 걸쳐 대마 총 90g를 구매하고 7차례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K STAR와 인터뷰에서 "처음에 (대마초)를 권유한건 그쪽(탑)이었다. 나는 단 한번도 강제로 권유한 적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소희는 이어 "전자 담배도 내 소유가 아니었다"면서 "탑이 바지 주머니에서 대마초 성분이 들어있는 전자 담배를 꺼내 권유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서희는 "내가 그분에 비해 가진게 없기 때문에 나에게 넘기려고 했다. 억울한게 많지만 해명해도 안 믿을 사람은 안 믿을 것이기 때문에 참고 넘어가는게 나은 것 같다"면서도 "내가 지은 죄는 인정한다. 반성한다"고 고백했다.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 출신 가수 지망생인 한서희는 사건 이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방송 당시 송지효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던 한서희는 방송 인터뷰에서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 "밴드부 선생님의 추천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내가 가수 안 되면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한서희는 리한나의 'S.O.S'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로 심사위원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거미의 '어린아이'를 부를 때는 당찬 면모를 드러내며 끼를 발산했다. 그러나 한서희는 생방송에 진출할 3팀을 가려낼 때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정다은은 2012년에 방송됐던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7’에 출연자로 알려져 있다. 당시 꽃미남 스타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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