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아이돌들의 생일이나 기념일에 빠지지 않는 것이 카페 컵 홀더 이벤트다.

각 팬덤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최애의 모습과 메시지를 담아 팬들은 물론 일반인들과 공유하며 축하와 더불어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다가오는 25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세계 각국의 팬들도 지민을 위한 크고 작은 역대급의 행사를 마련하는 가운데 단체는 물론 개인까지 카페 컵 홀더 이벤트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인기쟁이 지민'의 명성대로 서울에서만 진행되는 컵홀더 이벤트가 무려 117곳이라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 마저도 채 공개되지 않은 것이 있으며 서울만 헤아린 수치라는 것이 더 놀라움을 준다.

한편 롯데백화점이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공식 렌즈를 단독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3일부터 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 1층 왕관 행사장에서 방탄소년단이 착용하는 '보이 위드 러브'(Boy with love) 렌즈를 단독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렌즈 공급업체인 '메타포 SC'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컬러와 투명 두 종류인 렌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방탄소년단 멤버의 모습이 담긴 아크릴 액자나 포스터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