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일 방송한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는 ‘강릉 토박이’ 윤정수가 설계한 ‘추억 소환 사심 투어’ 2탄이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윤정수가 자신의 추억을 소환하는 ‘사심 투어’를 전격 가동하며, 숨겨진 가족사를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전통시장에 가기 전 4인방을 마트 주차장으로 안내한 그는 해당 장소가 자신이 태어난 곳임을 공개하며, ‘윤정수 생가터’에서의 기념사진 촬영을 유도했다.
뜬금 없는 행동에 4인방은 “길바닥에서 태어났느냐”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첫 목적지인 강릉의 대표 음식인 초당 순두부집을 가고 후식으로 순두부 젤라또와 인절미 젤라또를 먹었다.
이어 신사임당 율곡 이이가 살았던 오죽헌으로 갔고 한복을 입고 게임을 했다.
게임을 하면서 윤정수는 반건조 오징어에 대한 얘기를 했다.
해가 진 후 다시 모인 ‘수미네 가족’은 강릉 밤바다와 둥근 달을 바라보며 마지막 만찬을 즐겼다.
김수미가 시장에서 사온 각종 음식과 신선한 해산물로 배를 채운 이들은 자연스럽게 속이야기들을 꺼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