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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 문화강좌 수강생 역사탐방

온라인 뉴스팀
  • 입력 2018.11.0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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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찬성)는 지난 3일 세마동 8개 단체장 및 총무, 통장단과 문화강좌 수강생 대표와 강사, 그리고 동직원등 70여명이 2016년부터 시작된 ‘우리 역사 바로알기’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올해는 공주 공산성과 무녕왕릉, 공립 박물관 등을 역사탐방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역사탐방에서 공주시 소속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화려한 백제시대 문화에 대한 설명과 오전 11시에 재현된 공산성 근위병 교대식을 관람하고 삼국중에서 세련되고 화려한 문화를 꽃피운 수도 웅진(현 공주시)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다.

특히, 무녕왕릉과 모형 고분을 관람한 문화강좌 수강생 박모씨는 “그동안 삼국시대 문화에 대해서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고구려, 백제, 신라가 각기 특색 있는 문화가 있었고 그 중 백제의 문화가 공주와 부여를 중심으로 화려하게 꽃 피운 역사를 보니 너무 감격스럽다.”며, 세마동 주민자치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역사 시리즈 투어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세마동에서는 사전에 공산성과 무녕왕릉에 대한 자료를 만들어 배포하여 학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는데 이번 역사바로알기 3탄 프로젝트는 우리고장에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독산성과 보적사에 대해 세마동 주민으로써도 자부심을 느끼게 한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을 기획하고 준비한 세마동 정찬성 주민자치회장은 “역사를 바로 알고 우리가 지켜야할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도록 준비한 프로젝트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세마동 주민자치 문화강좌 수강생 역사 바로알기 시리즈 투어는 2016년 호야 지리박물관을 시작으로 2017년도에는 청주 상당산성을 투어하며 많은 기대와 각광을 받고 있다.

[출처=경기도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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