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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팬들 자발적 봉사 '하늘연달 열사흘' 해시태그 감동 챌린지!

이원정 기자
  • 입력 2019.10.0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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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을 앞두고 팬들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해시태그 챌린지가 감동을 주고 있다.

지민의 생일인 10월 13일을 순 우리말로 풀면 하늘연달 열사 흘로 해시태그 챌린지 명은 '하늘연달 열사흘 해시태그 챌린지''다.

해당 팬 계정은 “사랑하고 사랑받기 좋아하는 지민이처럼 마음을 나누려 합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가는 자원봉사, 가진 것을 나누는 실천, 손편지로 마음 전하기 등 거창하지 않아도 따뜻한 사랑이 싹트는 작은 콩알을 나눠주세요”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10월 한 달간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자신의 마음을 나눈 순간들 공유해 주시면 됩니다.”며 #지민이처럼_마음_나누기 해시태그를 포함한 참여 방법과 서울 코엑스몰 지하 1층 헌혈의 집을 안내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팬들은 2018년에도 지민의 생일을 맞아 헌혈의 집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뒷이야기를 담은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가 막을 내린다.
 
방탄소년단은 1일 오전 10시 공식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를 통해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런던과 암스테르담에 이어 베를린과 파리 공연을 끝으로 북아메리카, 유럽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면서도 멈추지 않는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항상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면서 "특히,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부터 파리 아코르호텔 아레나까지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방탄소년단의 에너지를 돌아본다"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더 커진 무대와 새롭게 선보인 월드 투어의 중압감 속에서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팬들에게 더 완벽한 공연을 선사하고자 했던 멤버들의 뒷이야기와 진솔한 심경을 엿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러브 유어셀프' 투어의 서울 콘서트, 북아메리카, 유럽 투어의 여정을 담은 것이다. 지난 8월27일 첫 공개 이후 총 6부작으로 매주 한 편씩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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