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야외 청음회는 지난 2016년 5월 5일 열린 '사춘기입문 in 서울숲'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열리는 것.
관객들은 공연이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공연장 주변을 가득 메우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들이 야외 청음회를 여는 것은 2016년 5월 5일 '사춘기 상'(思春記 上) 앨범 발매를 기념해 서울 성동구 뚝섬로 서울숲 야외공원에서 '사춘기입문 in 서울숲'을 진행한 이후 약 3년 4개월 만이다.
'뱃노래'로 아름다운 음색을 뽐낸 악뮤는 '물 만난 물고기' '더 사랑해줄걸'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악뮤는 "이렇게 까지 많이 와주실 줄은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 제가 듣기로는 이 공연장 수용인원의 7~8배가 오셨다고 들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안전과 질서를 당부했다.
새 앨범에 대해 설명하며 "저희가 모두 성인이 된 후 처음 나오는 앨범이다. 매 앨범 마다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