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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는 기차에서 동생 준겸의 생일에 휴가 나왔다고 '사풀인풀'

온라인뉴스팀 기자
  • 입력 2019.10.0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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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8일 첫 방송 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풀인풀’(원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설인아(김청아 역)와 진호은(구준겸 역)의 풋풋한 만남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끈다.

청아는 기차에서 동생 준겸의 생일에 휴가 나왔다고 군대로 복귀하는 준휘(김재영)를 만나게 됐다.

청아는 준휘를 보고 한눈에 반하고 “아저씨 제가 마지막이라 고백을 하겠다. 어떻하냐? 이렇게 몽글몽글 한눈에 반한 사람은 처음인데”라고 고백했다.

‘사풀인풀’의 관계자는 “이 날 김청아와 구준겸의 만남에 주목해야한다. 이들의 만남으로 모든 인연이 시작된다”라며 “1회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타클한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심리를 자극하였다.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이다.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김청아는 구준휘에게 인사를 하고 내리려는데 갑자기 머리카락이 가방에 걸려 애절한 상황은 우스꽝스럽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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