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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동두천 솔잎회, 중앙동 연탄 나눔 봉사

온라인 뉴스팀
  • 입력 2018.11.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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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동두천 솔잎회(회장 최숙자)는 지난 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탄 1,000장을 기탁하고, 회원들과 난방취약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솔잎회 최숙자 회장과 정윤미(황주불고기), 신성순(신성순헤어아트), 이계순(김밥천국), 김옥순(예절원 원장), 김정숙, 신애순 등 10여명의 회원을 비롯한 중앙동장과 직원 등이 참여해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동두천 솔잎회는 회원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2년 김장봉사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는 연탄 나눔을 시작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숙자 솔잎회장은 “추운 겨울에 연탄도 없이 지내는 가정이 많은데, 오늘 이 연탄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가 되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앞으로도 작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이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을 기탁 받은 조성옥 중앙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동두천 솔잎회에서 솔선수범하여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동 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출처=경기도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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